카테고리 없음

테이퍼링 뜻 : 미국 테이퍼링? 주가 영향? 효과? 시기?

재밌는경쟁 2021. 10. 15.

테이퍼링 뜻은 단순하게는 '점점 가늘어진다' 혹은 '끝이 뾰족해진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뉴스나 신문 등에서는 테이퍼링을 다른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떤 뜻 이길래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할까요?

 

"미국은 테이퍼링 임박으로 투자자들의 불안해하고 있다."

 

금일은 이렇게 경제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테이퍼링의 뜻과 효과, 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퍼링 뜻

경제 뉴스나 기사에서 나오는 테이퍼링의 뜻은 바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었던 경기부양책의 강도를 서서히 낮추어 가는 것을 뜻합니다.'

 

즉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양적완화등의 정책을 점점 축소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다른 말로는 출구전략이라고도 합니다.

 

이 테이퍼링의 뜻을 정말, 쉽게 풀이하자면.

 

엄마가 나에게 용돈을 원래 5만원씩 주었다가, 내가 삐져서 10만 원씩 줬다가, 다시 내가 기분이 풀리니까 9만 원, 8만 원, 7만 원 이렇게 서서히 줄여가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으로 테이퍼링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 테이퍼링 뜻 : 어떤 행위의 강도를 서서히 낮추는 것

 

테이퍼링 시기 및 예시

테이퍼링의 대표적인 예는 현재 미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경제 시기는 바로 지금의 미국과 같기 때문입니다.

 

미국 등 여러 나라는 코로나 시대로 경제가 위축되었을때 돈을 풀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쳤는데요. 그에 따라 소비가 촉진되고 경제가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어떨까요?

 

이미 미국은 백신이 빠르게 공급됨에 따라 예상보다 경제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더하여 실업률 또한 더욱 낮아지는 추세이고요. 그렇다면 미국 정부는 기존에 풀어두었던 돈을 회수해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돈을 회수하고 양적완화 정책을 줄이는 테이퍼링이 곧 시작되리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FED 측에서 단기간 안에는 테이퍼링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1년 안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 예측하였기 때문에 현재 주식시장은 혼돈 상태입니다.

 

 

테이퍼링 효과

테이퍼링의 효과는 미국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시중에 풀려있던 달러가 점점 줄어듭니다. 그에 따라서 미국 금리가 오르고, 당연히 달러 환율도 오르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