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치료, 치료기간, 질염의 원인

질염 증상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을 제외하고, 잘못된 지식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치료가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질염의 증상, 치료기간, 치료방법, 원인 등을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질염

질염이란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질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바로 트리코모나스 질염과 곰팡이성 질염입니다.

 

질염 종류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곰팡이성 질염

 

질염의 원인

질염의 원인은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러나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성관계 후 질 내의 산도가 변화되어 질염을 유발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 꽉 조이는 의류 착용
• 경구영 피임제 복용
• 폐경
• 당뇨병
• 성관계 등

 

 

질염 치료

질염은 일반적인 염증성 질환과 같이 항생제 혹은 항진균제를 통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그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양한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로 발생한 질염의 경우 관계를 가진 남성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 치료 방법 (팁)

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의 경우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질 세정제를 이용하여 외음부를 잘 씻고 말리면 좋으며, 깊숙한 곳까지 자주 씻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곰팡이성 질염

곰팡이성 질염은 재발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곰팡이성 질염이기에 항진균제를 도포해주거나 장기 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축성 질염

위축성 질염의 경우 폐경 이후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양이 감소하므로 그에 따라 질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의 방어 기능이 줄어들게 되죠. 이때는 에스트로겐 투여가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나,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은 뒤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염 치료 기간

질염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1~2주 정도이나, 위에서 언급하였듯,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우선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